턱끝성형술

턱끝 성형술

안녕하세요.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사람의 얼굴에 있어서 턱끝의 위치와 형태는

안면의 전체적인 조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안면의 윤곽개선을 목표로 하는 수술 중에서

턱끝부위의 후퇴는 프로파일뿐만 아니라 얼굴의 길이에 대해서도 영향을 준답니다.

턱끝성형의 방법으로는 수평골절골을 시행해서 턱끝부위를 앞쪽으로 이동시키거나 인공삽입물 중 턱끝용 실리콘제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턱끝성형술은 비첨부, 구순부를 잇는 선의 연장보다

뒤쪽에 턱끝부위가 있는 경우에 행하게 되며

수술 후의 장기 경과에서 뼈의 흡수를 초래할 수 있기에

너무 큰 실리콘제는 삽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준비와 디자인

인공삽입물 중에서는 실리콘을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만 그 외에도

폴리머나 인산칼슘화합물 등도 사용합니다.

인공삽입물은 안면 및 구강내를 소독한 뒤에 삽입 예정 부위인

하악부위 피부 위에 놓고 삽입할 크기를 결정합니다.

삽입물의 크기는 높이는 1cm 정도면 앞쪽으로 내고 싶은 거리와

거의 동등해서 좋은데 크게 내고 싶을 경우에는

턱끝부위 연부조직의 신전을 고려해서 약간 큰 것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수술

oral approach와 submental approach가 있는데 전자의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구강전정에서 소대에서부터 순측을 수평으로 절개하거나

하악제1소구치에서 앞쪽의 구순점막에 2개의 세로절개를 두는 방법을 취합니다.

전자가 넓게 시야를 얻을 수 있어 삽입도 하기 쉽습니다.

마취가 침윤해 혈관수축을 충분히 얻게 된 시점에 점막절개를 시행합니다.

전정최심부를 넘은 곳보다 약간 아래쪽에서 하악골막을 절개하여 골막아래에 이릅니다.

그대로 골막아래를 하악하연까지 박리하고 턱끝신경에 주의합니다.

박리범위는 삽입물의 안정을 위해 최소한으로 하는데

하악하연은 충분히 박리하지 않으면 삽입물이 하악하연에 적합하지 않아

단차가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박리가 지나치면 하수를 가져오기 쉽죠.

삽입물을 넣고 예정한 부위에 적당한 크기인지 안정적인지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삽입물을 꺼내 전기메스와 끝이 가는 포셉으로 정성껏 지혈하고

박리강을 세척한 뒤 다시 삽입물을 넣고 상처를 봉합폐쇄합니다.

봉합실은 흡수실을 사용해서 결정봉합을 합니다.

-수술 후 처치

신축반창고로 압박합니다. 이때 턱의 최선단부를 제외하고

주위를 압박하듯이 하면 지혈과 삽입물의 안정성을 늘릴 수 있습니다.

수술 후 3일은 유동식으로 하고 식후의 양치질은 꼼꼼히 해주는 게 좋습니다.

흡수성의 봉합실을 사용하지만 가능하면 수술 후 7일째에 실밥을 뽑는 것이

구강 내의 위생상 바람직합니다.

-합병증 및 후유증

턱끝부위의 지각둔마, 피하출혈 또는 가벼운 혈종이 있을 수 있으며

경과관찰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후의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경피적으로 천자흡입하는데 대개의 경우는

상처를 열고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감염이 생겼을 경우는 잘 세척해서 재차 봉합을 하고 항생제를 투여하면

가라앉기도 하고 삽입물을 제거하고 다시 재삽입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이상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