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증 어떻게 수술할까요?
안녕하세요.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함께 안검하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안검하수는 안검이 아래로 쳐져 뭔가를 보는데 문제를 가져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넓은 뜻으로는 안검피부의 하수나 뇌신경의 질환 등에 따른 시야의 협착도 포함하는데요.
임상적으로는 단순히 시야의 협착뿐만 아니라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
이마나 눈썹에 힘을 주고 눈을 들어 올리거나
하안검을 낮추기 위해서 입을 벌리고 있는,
또는 하검판근 및 상직근의 과긴장에 따른
안구결막의 하방노출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전 하수의 정도를 확인하는데요.
편의상 최대로 눈을 뜬 상태에서 전방주시에서 동공이 완전히 노출하는 것을 경도,
반 정도까지 숨는 것을 중등도, 숨어버리고 마는 것을 고도로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안검하수증의 수술 방법으로는 거근의 기능장애에 따른 안검하수수술과
거근건막의 이상에 따른 하수의 수술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중 먼저 기능장애에 따른 안검하수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근단축술
선천성 안검하수의 대부분이 거근의 기능장애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보통 거근의 단축은 경도일 경우는 횡주 인대보다 전방에,
중등도인 경우는 가로 달리는 인대 언저리에서,
고도의 경우는 더욱 안쪽에서 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다만 고도일 경우는 특히 양측성의 하수인 경우
거근의 단축에서는 수술 후의 안검외반이나 lid lag 등의 변형이 오고
거근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전두근 현수법을 우선으로 합니다.
거근건막은 안와격막과의 합류부 언저리에서 부피를 늘리기 때문에
격막을 절개해 안와지방을 압박한 후 그 합류부에 가로 절개를 넣어
건막을 검판근을 포함해서 결막으로부터 박리합니다.
그때 약간 안쪽으로 가깝게 약 12mm폭의 거근판으로서 일으킵니다.
이때 거근판을 잡아당기면 무리없이 전방에 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근판을 가볍게 잡아당기면서 움직임에 저항하는 섬유조직을
횡주 인대를 포함해서 신중하게 절단하는 것이 필요하죠.
-전두근 현수법
안검하수가 심한 경우에는 장장근건 또는 광근막에서 근막을 채취하여
전드근 현수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어릴 때에는 미용적으로 대단히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데요.
유아는 일반적으로 눈썹을 양측성으로 거상하기 때문에
눈을 뜨라고 해도 좌우 눈썹의 비대칭을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또 거근이 얇고 더구나 전신마취로 수술을 시행하기에
거근의 단축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어려워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려운데
이 현수법은 그에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거근건막의 이상에 따른 하수의 수술법입니다.
콘텐트렌즈 사용이나 백내장 수술 시의 부종, 노인성 이완 등으로 인해
거근건막이 안와격막과의 합류부보다 전방에서 얇아져 신전되거나,
검판에서 이탈하여 이 합류부보다 후방의 거근건막은 안와격막과 함께 후퇴해
근력이 충분히 안검으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안검하수가 생겨나는데요.
이 경우는 근육 그 자체의 수축기능에는 이상이 없고
거근의 기능장애의 경우와 달리 후퇴한 거근건막과 안와격막의 합류부를
정상의 위치, 즉 검판상연으로 되돌려 고정하면 하수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및 후유증
심한 합병증에는 지나친 거근의 단축이거나 상안검의 지나친 들어올림에 따른
안검외반과 각막의 건조가 있습니다.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좌우의 상안검폭이나 쌍꺼풀 폭의 비대칭과
하방시에서의 lid lag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형은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올바른 수술법의 선택과 정확한 수술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상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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