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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11.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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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부산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봄철에 비해서는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세먼지는 우리 주변에 있으며 호흡기 질환 등의 위험을 안겨주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중국에서 날아온다?

황사는 중국의 편서풍을 타고 날아드는 모래바람입니다.

미세먼지 역시 중국에서 넘어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하는데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데요.

봄철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 많은 이유는 국내에 있었던 미세먼지에

봄철 편서풍을 타고 날아드는 중국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해지기 때문이랍니다.

결론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에만 나타난다는 것도,

중국에서만 넘어온다는 것도 모두 오해입니다.





2.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가 내려간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삼겹살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죠.

삼겹살의 기름성분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배출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삼겹살에는 불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오히려 중금속 등이

체내에 흡착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해요.

오히려 물을 자주 1리터 이상 마시고 고기보다는 녹황색채소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체내 먼지를 씻어내고 중금속 농도를 낮춰준다고 하네요.




3.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환기하면 안 된다?

미세먼지 가득한 외부 공기에 비해 실내 공기는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내공기는 외부보다 100배 정도 오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를 돌리거나 요리를 하고 나면 유해물질 농도가 높아져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해요.

환기를 할 때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낮 시간을 골라서

하루 3회 30분씩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공기 중 오염물질이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요.





4. 안경과 황사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황사 마스크와 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콘택트렌즈는 미세먼지가 닿아 염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지만

안경은 바깥 공기를 차단해줘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황사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있어서

일반 마스크보다 미세먼지 차단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5. 미세먼지가 사망률을 높인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기관지나 폐포에 흡착되면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흡착된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조기사망률이 0.3%정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평소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6.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

한 때 환경부에서 고등어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발표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죠.

하지만 고등어 자체가 미세먼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선을 요리할 때 실내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얘기였는데요.

실제로 생선을 굽거나 요리하기, 청소를 하는 것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기에

반드시 환기를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았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와

물을 자주 마시고 환기를 자주하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좋은 습관을 들여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냅시다!


이상 부산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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