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다한증과 액취증.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7.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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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더운 날씨에 체온 조절을 위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하는데요.

이는 당연한거지만, 다한증은 생리적인 요구보다도 비정상적으로 땀을 많이 흐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두피와 얼굴,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 국소적 부위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다한증과 액취증.



오늘은 이 증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다한증과 액취증이 서로 다른 질환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몸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 있는데 다한증은 에크린 땀샘,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유발된다고 하네요.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세균과 결합해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털과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옷이나 속옷에 묻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해요. 다한증과 액취증 두 가지 증상을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다한증은 1차성, 2차성으로 구분을 하는데요.

1차성은 온도, 감정의 변화, 긴장감 등에 의해 발생하고, 2차성은 뇌하수체, 시상하부와 같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이나 결핵과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땀 분비 억제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는 치료방법도 있으며,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거나 고주파 전기소작술로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온 땀과 겨드랑이에 사는 세균이 만나 냄새를 심하게 하는데요. 겨드랑이에서 분포하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불쾌한 냄새의 지방산을 생성하게 됩니다. 몸을 자주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땀 억제제를 바르거나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수술을 시행해야 액취증을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작은 절개를 통해 가는 금속관을 삽입한 후 진동을 줘 피하 지방층에 있는 땀샘을 흡입, 제거하는 땀샘 제거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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