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일사병? 열사병? 다른건가요?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7.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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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던 7월, 한 여름이 다가왔네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일사병, 열사병 등의 질환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할 때 생명이 위태로우며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입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어떻게 다른걸까요?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흔히들 ‘더위 먹었다’ 라고 할 때가 이 때인데요. 이 질환의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되는 질환인데 주로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가 이상을 일으키고, 체온을 40도 이상 올리게 됩니다. 고열을 동반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지금부터는 일상병과 열사병,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일사병 환자의 경우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눕힌 뒤, 옷의 단추를 풀어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마시게 해야합니다. 만약 이렇게 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환자의 경우 무조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그늘로 환자를 이동시켜 미지근한 물을 몸에 끼얹으며 열을 식혀주어야 합니다. 체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자를 관찰해야 합니다. 





예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더 좋겠죠?



우선 뜨거운 여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세요.


두 번째,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주세요. 갈증이 나지 않아도 시원한 물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밝은 옷,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입어주세요. 어두운 색의 옷은 햇볕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체온을 높여 일사병, 열사병에 걸리는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그래서 빛을 반사하는 밝은 옷을 입고, 바람이 잘 통해 온도를 내릴 수 있는 헐렁한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반팔보다는 긴소매를 입어주세요. 보통 여름철 더위 때문에 반팔 혹은 나시티를 입는데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야 하는 경우 햇볕에 바로 맞닿아 체온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니 쿨토시나 얇은 긴소매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과식하지 마세요. 과식을 하게되면 소화를 위해 몸속에서 열을 내고 이로 인해 체내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음식물이 소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몸속의 열 발생을 줄이려면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소화에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단백질 섭취는 줄여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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