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또 다시 유행, 수족구병.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7.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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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얼마 전,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집 선생님이 정상 출근하여 업무를 했다는 기사로 인터넷이 시끌했었는데요.



수족구병이란 엔테로바이러스 군에 속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피부발진, 입안의 붉은 반점이나 궤양, 발열 등이 주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감염자의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을 통해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날이 더워지는 5월~8월에 유행 한다고 하네요.






수족구병에 걸리게 되면 열이 나고 1~3일 후 혀, 잇몸, 입천장 등 구강 내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해 물집이 되고 궤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보통 손과 발 엉덩이에 발진이 나타나며 3~7일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2~3일 동안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여 합병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치료방법이라면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영양섭취가 어렵고 심한 설사를 하여 탈수증상이나 저혈당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현재까지 예방접종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입니다.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주셔야 합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열이 내리고 물집이 다 낫기 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등원, 등교 하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합니다. 손 씻기는 손바닥, 손끝, 손가락 사이, 손등, 엄지손가락 사이 등을 골고루 닦아야 합니다.







수족구병이 발병한 7일 전후로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발열, 발진, 설사 등으로 영향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탈수, 저혈당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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