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중독이야기3 - 탄수화물 중독.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5.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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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탄수화물 중독.



생선, 고기, 유제품, 달걀 같은 단백질은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크답니다.

하지만, 빵, 밥, 면 등의 탄수화물은 그에 비해 포만감이 크지 않죠?

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더 먹고 싶은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식탁 위의 탄수화물의 과하지는 않은지 체크해볼필요가 있답니다.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

-오후 3~4시 쯤이면 배고픔을 느낀다.

-밥 먹는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식이요법은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3개 이하 :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중독으로 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5개 :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활 습관 점검 필요!

7~10개 :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탄수화물 섭취를 적정량 수준으로 줄여야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은 전체 에너지 섭취 중 대략 65~75%를 탄수화물로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 55~65%보다 높은 비율로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등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식이 쌀이라 식사에 이미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한데도 이후 간식으로 라면이나 빵, 과자 등을 먹는 것이 문제입니다.



탄수화물 과잉 식단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남은 열량을 지방세포에 모아 비만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섭취 후 혈당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당질인데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면 인체의 항상성이 깨져 혈관내피가 손상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쉽게 포도당의 가시가 혈관을 찌르는 모양을 상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을 포도당 스파이크라고 부르는데요,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빵, 초컬릿, 쿠키 등 탄수화물 간식입니다.







탄수화물을 150g 이하로 섭취하게 되면 세로토닌이 감소되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탄수화물을 먹을것인가 아닌가가 아닌 어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는가입니다. 착한 탄수화물은 여러 개의 당으로 이루어져 천천히 소화 흡수 되는 현미, 감자, 호밀 등입니다.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사탕, 탄산음료, 백설탕 등은 섭취하자마자 몸에 흡수되는 나쁜 탄수화물 이랍니다. 몸에 나쁠수록 달고, 중독을 일으키기 쉽죠. 건강을 위해 자연 그대로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요!!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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