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방사능 노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병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됩니다.

진단을 위해서 의료방사능 노출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인데요.

오늘은 의료방사능 노출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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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노출에 대한 막연한 불안은 유전자 파괴와 돌연변이의 발견, 암의 발생 등 방사능 노출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의료방사능의 위험성과 허용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X-ray를 찍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     X

방사선 검사는 진단 의학적 가치가 높아서 대다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 항복에 포함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X선에 노출되고 있는데요. X선 촬영 시 받는 방사선의 양은 흉부 촬영 시 0.1-0.3mSv로 신체에 유전적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X선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임신한 사람은 방사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O

임신 중 방사선 노출은 대부분 태아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만 해야합니다. 만약 진단이 필요하다면 방사능 노출이 우려되는 유방촬영, 흉부촬영, 골밀도, CT, X선 등의 검사를 될 수 있는 한 피하고 초음파나 MRI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방사능 노출로 인한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는 가족과 떨어져있어야 한다?     X

방사선 치료는 치료가 끝나면 몸 밖으로 방사선이 방출되지 않으므로 꼭 가족과 떨어져 생활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핵의학을 이용한 갑상선종의 요오드 치료 등을 하면 몸에 해공이 남아 방사선을 방출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병원 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다고 하네요.

방사선 노출은 자연 상태에서도 이루어진다?     O

자연방사선은 우주 방사선과 지구 방사선, 두 가지로 나뉘며 자연 속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숨 쉬고 마시고 먹고 사는 모든 것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단순 X선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이런 자연 방사선량보다 적고 심지어 비행기 여행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 보다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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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