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암입니다.
암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자가 손상되거나 대사 과정에서의 이상으로 세포 변이가 일어나는 것이 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세포이상을 불러와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물질을 우리는 발암물질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 물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자외선 발암물질입니다.
자외선은 세포의 노화뿐만 아니라 세포 속의 DNA를 파괴, 변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정상세포가 이상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닿는 피부에서 자외선에 의한 암이 잘 발생하며 이 중에는 치명적인 흑색종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사선 발암물질입니다.
방사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노출된 부위의 세포가 이상 변형을 일으켜 암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의학계에서도 방사선에 노출되는 CT나 X-ray 는 꼭 필요할 때만 선택적으로 받을 것을 권합니다.
세 번째, 벤젠 발암물질인데요, 백혈병과 골수암과 관계있는 벤젠은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임에도 일상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는 되는 발암물질입니다. 약품과 플라스틱 등의 원료로 사용된답니다.
네 번째, 석면입니다. 석면은 많이 들어보셨죠? 광물성 섬유인 석면은 마찰재, 건축재 등으로 사용되는데요, 석면 먼지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진폐증을 비롯한 각종 폐질환을 불러올 수 있으며, 폐암 등 심각한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그을음입니다. 검은 그을음도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학품은 물론 목재 등이 탈 때도 완전히 연소되지 않은 유독성분이 남는데, 이들 중 일부는 암을 일으킨답니다. 대표적으로 발암성 탄산수소와 벤조피렌 등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 미세먼지 발암물질입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 속 가까운 곳에 있는 발암물질.
저도 이번에 알게 되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건강한 내 삶을 위해 피할 수 있는 발암물질은 주의해서 생활하는 것이 좋겠죠?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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