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야기.

2017년 겨울,

겨울의 식중독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많이 들어 보시지 않으셨나요?

제 지인이 작년에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엄청 아파하고, 고생 하는걸 지켜봤었거든요.

와우..

그 바이러스가 또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하다니..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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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로 걸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쉽게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감염이 되면 평균 24~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하여 독감으로 오해하기 쉬운 바이러스입니다. 몸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 어떻게 감염되는 걸까요?

주로 오염된 채소, 과일류, 어패류, 해조류 등을 섭취해서 감염이 되며, 감염자와의 직,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기 쉽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침이나 분변을 직접 만져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입자가 작고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에서도 3~4주간 죽지 않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을 해도 전염성이 남아 있기때문에, 꼭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한데요. 

귀가 후,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야채, 과일, 채소와 같이 生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반드시 깨끗한 물에 씻어야 하고, 익혀야 하는 재료들은 위에 설명했듯이 85℃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환경 위생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하며,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도 식중독 바이러스가 유행하다니..

더운 여름에 음식이 부패하거나 상한 것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변질된 음식 속에 여러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

미리 예방에 신경 쓰고, 감염되지 않도록 스스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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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