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뼈골절 턱사이고정

얼굴뼈골절 턱사이고정

안녕하세요. 부산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머리·얼굴수술 때 뼈자름술을 한 부위를

확고하게 고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듯이

턱·얼굴부위에 손상이 있을 때는

골절된 부위를 확고하게 고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고하게 고정해야 속히 뼈가 접합되고

다시 변위되는 율이 최소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고정하는 방법 중에서

턱사이고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턱사이고정

아래턱뼈가 골절된 경우에는 위턱뼈를

덧대로 삼아 고정하고

반대로 위턱뼈가 골절된 경우에는

아래턱뼈를 덧대로 삼아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하면 위턱 치열활 외측 면과 아래턱 치열활

외측 면에 각각 치열활꼴막대를 대고

철사로 치아에 묶어줍니다.

위턱 치열활과 아래턱 치열활에 장착한

치열활꼴막대의 꼬리에 고무밴드를 차례로 걸어서

정상 치아맞물림이 되도록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치아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위턱에는 틀니나 물림틀을 장착하여 이것을

철사로 조롱박구멍이나 이마뼈부위에 속걸어올림을 하고

아래턱에는 틀니나 물림틀을 대고 철사로 동여맨 다음

이 철사와 남은 치아를 이용하여

턱사이고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정하는 방법의 단점은

입을 벌리기 위하여 아래턱뼈를 걸어 올려준

철사를 끊으면 아래턱에 댄 틀니나 물림틀의 고정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틀니나 물림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없다면

차라리 개방골절환원으로 고정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고정기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은데

턱사이고정을 20세 미만과 어린이에서는

대게 4주간 하고 20~60세에서는 6주,

60세 이상으로는 약 8주 정도 시행합니다.

골절부위를 매주 촉진하여 유합 상태를 점검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고정을 제3~4주까지는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시기는 골절의 특성에 달려있습니다.

골절부위를 턱사이고정을 하고 있는 동안은

유동식만 취하게 하고 씹는 운동은 금합니다.

만약 턱사이고정을 하는 동안에 구토와 같은

급한 일이 발생하면 환자 자신이 거울을 보고

고무밴드를 신속히 잘라버릴 수 있도록

교육을 미리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 부산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

출저 강진성 '성형외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