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하이힐과 깔창이 부르는 질환.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7.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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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큰 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하이힐과 키 높이 깔창을 자주 착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발과 무릎에 과도한 힘을 주게 되면서 무릎, 발목, 발가락 등의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꺼예요.



우리 몸은 가만히 서 있어도 체중의 2배에 달하는 체중의 2배에 달하는 하중에 시달리는데, 높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발 앞쪽 관절에 무게가 쏠리고,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자세 불균형이 유발되면서 뼈와 관절의 변형을 가져오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은 하이힐과 깔창이 부르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무지외반증입니다.



‘하이힐 병’으로도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발끝이 조여지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게 되면서 그와 동시에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엄지발가락 부위가 튀어나와 미용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고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5~6배 정도 많고 남성 환자 역시 최근에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이 증상은 뾰족한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사람에게 나타나는데요, 혹시 엄지발가락 관절 안쪽 돌출부위의 통증이 있거나 발의 볼 쪽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하셔야 한답니다.



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화처럼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발가락 돌출 부위 등이 자극되지 않도록 신발 속에 교정 안창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번째, 발바닥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족저근막이라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족저근막염은 원래 마라톤, 조깅 등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과체중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하이힐을 착용하게 되면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족저근막을 악화시키다보니 여성들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굽이 너무 낮은 경우도 충격 흡수가 안되어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플랫슈즈 역시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발을 디딜 때 발바닥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걸을 때 발뒤꿈치 부분이 아프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하이힐과 깔창으로 인한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첫째, 앞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며 발볼이 넉넉한 신발을 신어주세요.

둘째, 구두 굽이 낮고, 푹신한 밑창이 있는 신발을 착용해주세요.

셋째, 신발 속에 미끄럼 방지 깔창이나 스타킹을 착용해주세요.

넷째, 높은 굽의 신발을 신었을 때에는 자세를 자주 바꿔주세요.

다섯째, 신발을 벗고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세요.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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