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감기 - 우울증 이겨내기.

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마음의 병,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우울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참 많을꺼예요.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600만명 환자 중에 2015년에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람 환자는 50만명 미만으로 추정 된다고 하네요.

우린 감기가 걸려 열이 나고, 기침, 재채기, 오한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주사, 약을 처방받고 푹~쉬곤 하죠?

그런데,

우리는 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이 걸렸을 때에는 꾹 참고만 있는가요?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걱정이 생기고, 불안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결국 우울증이 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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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울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묵묵히 참고 계신가요?

아니면 방안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신가요?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계신가요?

여러분, 우울할 때에는 일부로라도 움직여 주시는게 좋아요.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도르핀 호르몬이 방출되고, 기분을 조절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트린, 세로토닌 등의 변화를 가져와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한운동을 하라는 말이 아니구요, 일주일에 최소 3번 정도 20~30분 가량 빨리 걷기,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말하는 거예요.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되면서 햇볕을 쐬게 되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우울증을 예방해주고, 우울증을 치료 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향기를 맡는 것도 우울한 감정을 털어버리는데 좋은데요.

아로마요법의 과학적인 효과는 여러 눈문에서 입증된 바 있다고 하네요,

선호하는 아로마 오일 (자스민, 일랑일랑, 로즈우드, 레몬, 스윗 오렌지 등등)을 옷깃 등에 1~2방울 떨어뜨려 향기를 맡는 것이죠 ^^

마지막으로 일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매일도 좋고, 일주일에 한 번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었는지, 어떻게 행동하는게 더 좋았을지를 일기로 써보는거죠. 덤으로 오늘 하루 감사한 일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그것 역시 적어보는 거죠.

이렇게 내 감정이 담긴 일기를 꾸준히 쓰게 된다면, 감정의 응어리들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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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