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눈매교정술에 대한 궁금증 풀기

쌍꺼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눈매교정술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일반적으로 눈매교정술은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수술을 말하는데요. 안검하수란,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아무리 크게 뜨려고 해도 잘 떠지지 않는 경우, 눈꺼풀이 동공의 일부를 가리고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눈이 잘 떠지지 않는다면 항상 졸려 보이고, 멍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겠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눈동자를 가리는 눈꺼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요.

눈은 외적으로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위에 설명처럼 눈이 덜 떠지는 경우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눈꺼풀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눈동자가 눈꺼풀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안검하수가 있는 분들은 눈뜨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눈을 뜰 때 이마근육을 이용하여 눈을 뜨게 되므로 이마에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졸려 보인다, 멍해 보인다, 무기력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데 쌍꺼풀 수술만 시행할 경우 쌍꺼풀 라인이 잘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흉터만 남거나 안으로 당기는 근육의 힘이 약해 라인이 커 보이는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의 경우 반드시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뜨는 근육을 교정하는 눈매교정이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증상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나 눈뜨는 힘이 많이 약하거나 눈꺼풀이 두꺼워 매몰법으로 교정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대게 절개 눈매교정 수술로 진행합니다.

눈매교정술은 눈뜨는 근육을 조절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일시적으로 눈이 잘 안감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눈 뜨는 근육이 짧아진데다 수술 후 흉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흉터가 단단하고 쪼이는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감기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 후 눈동자가 보이는 면접이 넓어지게 되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대게 3~6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수술 후

눈 떠짐이 너무 과하게 교정되거나 덜 교정된 경우이거나 양쪽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수술 후 2주 이내 다시 교정이 가능합니다.

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