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관자부위 주름제거술

강남비율성형외과 2017. 10.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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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부위 주름제거술

안녕하세요.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두근의 긴장이 약회되고

이마의 피부가 느슨해져 눈썹이 쳐지게 되는데요.

특히 안쪽보다도 바깥쪽의 쳐짐이 심해집니다.

거기에 수반해서 눈썹과 함께 윗눈꺼풀의 바깥쪽도 하수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거기에 눈꼬리에서 관라부위에 나타나는 방사상의 주름,

이른바 까마귀 발자국이라는 주름도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안륜근의 수축 때문에 생겨가는 습관주름인데요.






이러한 변화를 교정하는 주름제거술은 볼의 주름제거술이나

이마의 주름제거술의 일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눈썹의 바깥 절반의 치켜올림과 눈꼬리의 주름 제거 목적으로 이용되는

관자부위의 주름제거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자부위의 주름제거술에는 절개법과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있는데

내시경 수술은 영속적인 효과가 거의 없어서

피부 절제를 통해 시행하는 절개법이 좀 더 효과가 높습니다.


절개선으로는 유발부의 활모양절개와 머리털이 난 언저리부위에 따른 절개가 있습니다.

통상 수술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유발부의 절개를 선택하는데

모량이 적어서 반대로 대머리가 눈에 잘 띄거나 머리털이 난 언저리 부위의

수술자국을 가리기 쉬운 헤어스타일이라면 언저리부위에서 절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유발부의 절개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발부절개법의 수술


-수술 전 준비와 디자인

머리털이 난 언저리에서 약 5~6cm 안쪽 부위에 헤어라인에 평행한

활모양의 절개선을 예정하고 이 선에서 앞쪽으로 눈썹꼬리를 비스듬히

상후방으로 끌어올린 방향의 연장선을 중심으로 약 7~8cm 머리털을 깎습니다.

털을 다 깎고 나면 200배 희석한 하이아민으로 머리를 감습니다.


-절개 및 박리

통상 관자부우의 머리털이 난 언저리부터 5cm 이상 안쪽 부위에서

헤어라인과 평행하게 7~8cm의 활모양 절개를 가합니다.

이 경우 나중의 얼굴리프팅의 가능성을 고려해

하단은 가능한 얼굴리프팅의 절개와 일치하는 위치로 합니다.

절개는 측두두정근과 모상건막을 지나 천측두근막에 달하기까지 시행하고

이어서 천측두근막과 모상건막 사이를 앞쪽은 외안와골연의 높이를 약간 넘도록,

아래쪽으로는 협골궁의 2~3cm정도 가까이까지 거의 둔적으로 박리합니다.







-잉여두피의 절제와 봉합

피부판 가장자리를 1.5cm 정도의 간격으로 2군데를 아리스겸자로 잡아

가볍게 비스듬히 후상방으로 거상하고 동시에 중앙부의 두측절개선 가장자리에

피판겸자를 걸어서 끌어올린 피부판을 가볍게 겹쳐서 마크를 하고

같은 부위까지 피부판에 세로 절개를 넣어 겁니다.

같은 절개를 2군데 정도 시행하고 지나친 긴장이 없는 지 확인한 다음

세로절개의 길이를 계측합니다.


-봉합과 수술 후의 처치

봉합은 모상건막을 흡수성봉합실로 3~4군데 봉합해

두피표면의 긴장을 제거한 뒤 모근이 다치지 않도록 봉합합니다.

박리 부위 전체에 거즈와 그 위에 1cm두께의 스펀지를 대고 탄성붕대를 감습니다.

수술 후 1일째에는 반드시 내원해서 체크를 하도록 하며

이튿날에는 붕대를 일단 제거하고 혈종의 유무를 체크합니다.

혈종이 보이는 경우 한 바늘 정도 제거한 부위에서

흡인관을 삽입해 핏덩이를 흡인하고 세척합니다.

붕대는 4일째에 제거, 머리감기는 7일째부터 가능합니다.





-합병증

측두부는 수술 후의 탈모를 일으키기 쉬운데

절개법의 경우 일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통상 천측두근막위에서 박리하면

모근을 손상시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상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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