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건강 상식 바로잡기

안녕하세요.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건강 상식이 많습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는 질환으로

특히 노인 우울증의 경우 치매와는 달리 가족들의 도움과

약물 치료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건강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약은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복용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울증 약은 중독되는 약이 아닙니다.

 

중독성이 있는 약이라는 것은 약물 자체의 효과로 인해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유발된다는 것인데 항우울제는 그런 의존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수개월의

유지 치료 기간을 거친 후 약물을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약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는데 사실인가요?

 

과거에 흔히 사용하던 삼환계 항우울제 중에는 진정 작용이 강해서

이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이 주간 졸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로 사용하는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비롯한

최신 항우울제들은 부작용이 개선되어 항우울제를 복용하면서도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적 활동을 하는 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를 구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매로 오인해 엉뚱한 진료를 받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성 우울증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매와 구별하는 것이 무어보다 중요합니다.

 

 

노인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둔 가족들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치료를 잘 받도록 조언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한 바에 같이 우울증 약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우리 사회에 팽배하고 정신 질환 자체에 대한 편견도 많아서

우울증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기가 어려운 여건입니다.

 

가족들은 이런 잘못된 세태에 현혹되지 말고

치료를 잘 받도록 제대로 된 조언을 해야 합니다.

 

 

이상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