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야기4 - 중독된 사회.

안녕하세요.

강.남.비.율 성형외과입니다.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나 치열한 경쟁과 상대적 빈곤 등으로 마음의 허기는 과거 어느 때보다 큰 역설적인 상황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죠.

마음의 안식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니 순간적인 쾌락에 쉽게 빠지게 되고, 이것이 곧 중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음주, 흡연, 음란물, 약물, 도박 등등 중독되는 대상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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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은 정신장애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직장인 1만 6426명을 대상으로 일 중독과 정신장애의 상관성을 테스트한 결과 일 중독자의 32.7%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일 중독자들은 우울증 진단 기준 8.9%, 불안장애 33.8%, 강박장애 25.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 폭력적 게임 중독은 공격적인 성향을 부른다고 합니다.

세 번째, 스마트폰 중독은 충동조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스마트폰 중독척도개발 관련 연구에서 불안 및 우울에 대한 대처성향이나 충동조절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의 질환이 스마트폰 중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게임기의 일방적으로 반복적 자극이 좌뇌에만 영향을 주어 뇌 균형이 깨지면서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뇌 발달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는 사고가 고정되지 않도록 균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행복하고 건강하면 다른 어떤 것에 중독 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해요.

중독의 치유는 따뜻한 인간과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살리는데서 시작된다는 점!! 

잊지마시고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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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남.비.율 성형외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