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율성형외과 성형이야기

갑상설관낭종과 갑상혀샛길

강남비율성형외과 2018. 3.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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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설관낭종과 갑상혀샛길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갑상샘 원기는 태생기 3주에 인두저에 있는

곁주머니의 입안 쪽에 있는

막구멍에서 시작합니다.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감상샘은 배아의

갑상설관을 거쳐 최종 위치인 목뿔뼈 가까이에

있는 기관 전방으로 하행하게 되고

그 관은 차츰 폐쇄됩니다.






만약 이 관이 폐쇄되지 않고 남아있으면

갑상설관낭종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이것은 갑상샘잘룩에서부터 혀 뒤쪽에 있는

막구멍에 이르는 정중선상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위치는 갑상목뿔막으로

목뿔뼈 직하방 깊은목근막의 정중선

깊이에 들어 있습니다.


갑상설관의 낭종과 샛길은 어린이에

더 흔히 나타나며 조직학적으로 낭종과 샛깃은

편평상피세포, 원주세포, 이행상피세포, 혼합세포로

덮혀 있으며 약간의 갑상샘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찰해보면 갑강설관낭종은 침을 삼킴에 따라

또는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혀를 내밂에

따라 상하로 움직입니다.

갑상설관낭종이 의심되는 덩어리를 제거하고자 할 때는

먼저 초음파촬영으로 경도를 알아보고 나서

갑상선 스캔으로 기능을 가진 갑상샘조직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하기 전 메틸렌블루를 샛길에 주입하면

수술 중 샛길을 찾기가 용이합니다.

수술은 피부에 있는 샛길 구멍 주위를

수평으로 물레 가락모양으로 절개하여

샛길을 그 주위조직으로부터 박리하며 들어갑니다.






목뿔뼈에 도달하면 목뿔뼈 중심부를 절제하고

계속 샛길을 따라 상후방으로 계속

전진하여 혀뿌리에 이릅니다.

박리해 들어갈 때는 샛길을

무리하게 당겨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입안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혀 뒤쪽에 있는

막구멍을 앞쪽으로 눌리면 샛길을 상방으로

찾아 박리해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조직이 남아있으면 재발할 원인이 될 수 있어

수술 시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며

드물게는 이 낭종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이 유두암종입니다.


이상 부산 서면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출저 강진성 성형외과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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