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후 레이저시술 괜찮을까요?

지방이식 후 레이저시술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 강남비율성형외과입니다.

납작하고 밋밋한 인상의 경우

얼굴이 넓어 보이고 커 보이면서

얼굴형도 예뻐 보이지 않아 얼굴의 볼륨을

채우기 위해 지방이식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지방이식 후에 레이저시술을 받아도

문제는 없을까 하는 건데요.

이식된 지방이 잘 생착 되기 위해서는

수술 부위에 되도록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생기는 궁금증이죠.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방이식 후

해도 문제가 없는 레이저시술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레이저 시술이 있는데요.

지방이식은 피부 아래 지방층에 지방을

직접 이식하는 수술이며 토닝 등의

색소를 개선하는 레이저 시술의 경우 피부에만

자극을 주고 이식한 지방층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식 후에

시술을 받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벼운 피부 관리 등도 마찬가지인데요.

다만 이식된 지방이 생착 되어 자리를

잡기까지는 약 2~3주 정도 시간이 걸리기에

어느 정도 안정화 된 뒤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지방이식 후 피해야 할

레이저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위의 사례와 반대로 피부 지방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레이저시술이겠죠.

대표적으로 고주파시술이 있는데요.

고주파는 피부의 깊은 곳에서부터 열을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시키는 레이저시술입니다.

고주파 레이저 시술을 받을 경우

이식된 지방을 녹여 지방이식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이식 후 약 6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

필요하다면 받는 것이 좋답니다.

여기에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경락이나 강하게 힘을 주는 마사지도

이식된 지방이 자리를 잡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고요.

정리하자면 피부의 겉만 건드리는,

피부 진피층 안으로는 자극이 안 되는

레이저시술의 경우 약 2~3주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고주파 레이저 등의

피부 깊은 곳까지 자극을 주는 레이저의 경우는

한동안 삼가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

더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부산 서면역 7번 출구

판도라약국 건물 12층에 위치한

강남비율성형외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