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 성형외과 버킷리스트 시즌3 치아 교정전에 양악 수술이 필요한 지 알아보기

안녕하십니까, 황금비 성형외과 원장 김명국입니다.

많은 분들이 양악 상담을 오시는 방학때이지만, 상담 중 느낀 것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성형하면 후회없다는 내용으로 버킷리스트를 적고 있고 오늘이 그 세번째 시간입니다.

양악수술을 하시는 분 중 실제 50%는 그 이전에 치아교정을 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왜 양악을 하시느냐...

뭐 이런 스토리가 대부분입니다.

주걱턱이 있어 교정치과를 갔더니 교정으로 된다고 했다. 그래서 2-4년 교정했는데, 큰 변화가 없어 양악을 생각하게 되었다.

부정교합(치아가 잘 맞지 않음)이 있어 교정치과에서 교정했는데 부정교합은 없어졌는데, 외모는 만족이 안되어 양악을 생각하게 되었다.

전 양악을 필요악이라 생각합니다.

양악은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지요. 그런데 치아교정을 하기 전에 한 번쯤 양악을 고려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의 전제 조건은 난 팔랑귀가 아니라서, 양악하라는 말만 듯고 선듯 하진 않을 자신이 있을 떄만요.

그렇다면, 양악에 대해 너무 거부반응을 가지지 마시고 양악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나 혹은 수술적 교정을 하는 교정치과에 들러서 내가 양악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한 번쯤은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걱턱이나 부정교합이 있어서 교정하셨던 분들도 치아 교정만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어느 정도가 내가 만족할 수준인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주걱턱이 10mm 들어가고 싶은데 교정으로 2mm만 들어갔다면, 언젠가 양악수술을 또 하고 싶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짜피 한 병원만을 믿을 수 없는 시대라면 여러 병원을 둘러 보고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