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쿠아리움 방문기+티켓 구매팁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했습니다.

디오라마월드를 갔다가, 근처에 있는 관광할 곳을 찾다가 검색된 곳이 부산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문제는 예매를 하면 당일 입장권이 21%할인되고 해피타임 입장권이 33%할인되는데, 당일 사용도 가능한데, 안내데스크에서는 그 설명을 안해줘서 저는 할인을 하나도 못받고 금액을 다 내야 했습니다.

좀 억울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이 글을 읽고 가시는 분들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표를 사지 마시고 아쿠아리움 앞에서 네이버로 예매하셔서 가면 할인이 되니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모바일 인터넷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쩝.

저는 서울에 있는 63빌딩에 있는 63아쿠아플라넷(63아쿠아리움)과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좋아하는 수족관 매니아입니다.

집에 작은 어항이라도 만들고 싶지만, 그 애기들을 돌볼 자신이 없다는....

비교하자면 현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가장 좋은 시설이고 그 다음이 63아쿠아리움 마지막이 부산 아쿠아리움입니다.

부산 아쿠아리움이 볼거리가 조금 더 적습니다만, 장점은 관람객이 적어서 더 오래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치가 해운대 백사장 바로 앞이라서 해운대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점.

또 상어투명보트나 샤크다이빙(16세 이상)은 부산 아쿠아리움만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팔이 잘린채 보호되고 있는 거북 등, 바다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조금 어두운 편이라, 다른 아쿠아리움보다 사진찍기 않좋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아쿠아리움은 다 카드할인이 부산 아쿠아리움보다는 많았습니다.

(근간에 할인 못 받고 간건 여기가 처음이라.... 계속 돈 얘기만하는 소심한 저)

수중 터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다가 가까와서 그런지 해수에 사는 생물들이 많은 것이 부산 아쿠아리움의 특징입니다.

(해파리, 바다거북 등)

이런 해파리들의 움직임은 부산 아쿠아리움의 장점입니다.

서울에도 해파리들이 있는데 이렇게 큰 수조에 들어있지 않아서인지 움직임도 적었습니다.

상어들도 잘 볼 수 있었고요. 실제로는 좀 더 밝게 볼 수 있는데 사진에는 어둡게 나왔습니다.

"피라루크(Pirarucu)"라는 세계최대의 담수어입니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공기를 들이마신 뒤, 목뒤에 붙어 있는 부레에 공기를 모아 공기호흡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CITES 부속서 II로 지정되어 국제 거래가 규제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어린이놀이터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잠시 쉬면서 놀 수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또 해파리 보여드릴께요.

그 밖에 공연으로 수달이나 펭귄의 식사시간, 상어피딩타임, 다이버 토킹타임 등이 있는데, 저희는 시간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미리 시간을 부산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상어투명보트는 가장 특이한 시설인데, 어린이들이 위험한 다이버를 배우지 않더라도 바닥이 유리로 된 배위에서 수족관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보고 싶었지만 제가 간 날은 마감되어 못했습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부산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임을 미리 밝힙니다.

위치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앞입니다.

부산 아쿠아리움, 다양한 체험이 기다립니다.

(단 인터넷 예매... 당일 이라도... 꼭 하세요..)

이상 서면 강남비율성형외과 김명국 원장이었습니다.